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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신의 일가 [Family of Choe Hak Sin]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영상 > 영화 > 예술영화
9분류
작품
집필자
전영선
시기
1965년
제작자
조선예술영화촬영소
정의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서 1965년에 제작한 예술영화로, 목사 최학신 가족을 소재로 한 반미 주제의 작품이다.
내용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서 1965년에 제작한 백인준 극본, 오병초 연출의 예술영화로 6.25를 배경으로 한다. 미국의 자유주의 이념과 종교에 대한 가치를 믿는 목사 최학신이 가족과 함께 평양에 남아 있다가 미군에 의해 집안이 풍비박산 나면서 미군의 실체를 알게 된다는 반미를 주제로 한 영화이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전쟁이 한창이던 시기 평양이 함락될 때였다. 주민들로부터 신임이 두터운 목사 최학신은 후퇴하자는 주민들의 권유를 마다하고 미국의 자유주의 이념과 종교에 대한 신념을 믿고 평양에 남는다. 가족과 함께 남아있던 최학신은 뜻밖에 두 사람을 만난다. 한 사람은 최학신의 맞아들 성근이었다. 서울로 미술 공부하러 간 다음 소식이 끊어졌던 최학신의 아들 성근은 국군 대위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온 것이었다. 다른 한 사람은 미국인 리차드 목사였다. 리차드 목사는 해방 전 평양에서 선교활동으로 하다 미국으로 돌아간 최학신의 오랜 친구이자 동생이나 다름없는 인물이었다. 최학신은 리차드 목사를 통해 미국이 선진국이며, 민주주의 제도가 발달된 지상낙원으로 생각하였지만 리차드의 생각은 달랐다. 미 정보국 요원인 리차드는 주민들의 존경을 받는 최학신을 이용하여 공산주의자들을 회유하려 하였다. 최학신은 리차드 목사의 말을 듣고 주민들을 설득해보지만 주민들은 최학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 또 미군들은 공산주의자를 잡는다면서 주민들을 잡아들이고, 미군 장교인 ‘킹그스터’는 최학신의 딸 성희를 욕보이려다 실패하자 죽여 바다에 버린다. 국군 장교가 된 성근은 어릴적 자신을 돌보아 주었던 종지기 노인을 처형하라는 명령을 듣고는 고민하다 결국 리차드를 죽이고 죽음을 맞는다. 집안이 풍비박산난 최학신은 공산당 지하조직 책임자를 찾아가 “악마같은 미국놈들을 소멸해 달라”고 울부짖는다.
관련어
조선예술영화촬영소
,
백인준
,
오병초
관련연구(남)
전영선, 『북한을 움직이는 문학예술인들』, 서울: 역락, 2004.
전영선, 「백인준의 수령형상화와 계급성 논쟁: <최학신의 일가>를 중심으로」, 『남북문화예술연구』, 통권 5호, 2009.
관련자료(북)
김정일, 「예술영화 ≪최학신의 일가≫를 반미교양에 이바지하는 명작으로 완성할데 대하여: 문학예술부문 일군 및 창작가들과 한 담화, 1966년 12월 27일」, 『김정일선집(1)』, 1992.
이미지
최학신의 일가
이미지명 : 최학신의 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