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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익·윤공흠·서휘·리필규·박창옥 등 동무들의 종파적 음모행위에 대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

상세 정보 표
분야
9분류 문건
집필자 전영선
시기1956년 8월 30일
제작자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의
1956년 8월에 있었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문이다.
내용
1950년대 북한 내부의 권력투쟁으로 발생한 ‘8월 종파사건’을 주도한 최창익·윤공흠·서휘·리필규·박창옥 등에 대한 숙청을 결정한 문건이다. 1950년대 북한은 내부적으로 치열한 권력투쟁이 있었다. 권력투쟁은 1956년 8월 이른바 ‘8월 종파사건’으로 정점에 달하였다. 1956년 8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개최를 계기로 김일성을 반대하는 소련파, 연안파 세력이 김일성을 당에서 축출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김일성 축출계획은 사전에 누설되면서 주도자들이 체포되었고, 사건을 주도했던 연안파와 소련파는 대대적으로 숙청당하고 김일성 일인 지배 권력은 더욱 공고하게 되었다. ‘최창익·윤공흠·서휘·리필규·박창옥 등 동무들의 종파적 음모행위에 대하여’는 김일성 축출을 주도한 인사들을 종파분자로 규정한 문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