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적 대작을 더 많이 창작하자: 작가들과 한 담화 [LET US CREATE MANY MORE MASTERPIECES OF REVOLUTIONARY LITERATURE AND ART: Talk to Writers. ]
상세 정보 표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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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분류 |
문건 |
집필자 |
전영선 |
시기 | 1963년 11월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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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 김일성 |
-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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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이 1963년 11월 5일에 작가들과 한 담화문으로 혁명적인 대작 창작의 중요성을 강조한 문건이다.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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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은 문건을 통해서 특히 대작이 적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대작 창작을 강조하였다. 혁명적 대작을 창작하는 것은 남한 주민과 북한 주민을 교양하는 매우 절실한 문제라는 것이다. 모든 문학예술작품이 다 그렇지만 특히 소설은 사람들을 계급적으로 각성시키고 혁명적 의지를 키우는 과정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하면서, 고리끼의 <어머니> 같은 혁명적 소설을 많이 창작할 것을 강조하였다. 김일성은 대작 창작을 요구하면서 대작의 주제를 여러 가지로 제시하였다. 첫째는 당의 혁명전통을 주제로 한 대작이었다. 관련 자료들을 활용하여 평범한 사람들이 혁명가로 자라는 과정을 실감 있게 묘사할 것을 강조하였다. 둘째는 ‘조국해방전쟁을 주제로 한 대작’이다. 영웅적으로 싸운 인민군의 이야기나 후방에서 유격투쟁을 한 작품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는 사회주의 건설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넷째는 남조선혁명을 주제로 한 소설이다. 이런 긍정적인 주제의 작품과 함께 수정주의를 반대하는 작품 창작도 요구하였다. 수정주의를 반대하는 작품을 써서 수정주의가 들어오지 못하게 강한 투쟁을 벌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