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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선악기 [a front-line musical instru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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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음악 > 공통 > 이론
9분류
개념
집필자
배인교
시기
1950년~1953년
정의
6.25 전쟁 기간에 인민군의 사기를 북돋기위해 자체 제작하기 시작한 음악도구이다.
용례/관용구
인민군용사들은 전호속에서 화선악기를 자체의 힘으로 만들어 락천적으로 생활하며 큰 힘과 용기를 얻어 원쑤를 치고 승리에 승리를 거듭하였다. 리종우, 「(화선예술활동) 화선예술활동을 벌릴데 대한 사상리론을 내놓으시여」, 『조선예술』, 제10호, 1991.
기원
1951년 9월~10월에 박달령과 1211고지 등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다.
변천
처음 구룡대나무 그루터기를 손칼로 잘라 다듬어 피리를 만들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화선악기제작소’를 마련하여 여기에서 피리, 퉁소, 해금과 같은 민족악기를 만들기 시작하였고, 향후 가야금, 바이올린, 기타, 만돌린, 북 종류의 악기를 만들어 내었다.
내용
6.25 전쟁 시기 북한군대의 영지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한 음악도구들로, 관악기를 시작으로 현악기, 타악기 등이 있었다고 한다. 악기의 재료는 탄피와 탄띠, 파편조각이고, 이것들을 가공하여 악기로 만들었다. 화선악기의 종류는 약 30여 종이다. 이중 민족악기로는 피리, 퉁소, 해금, 가야금, 단소, 저대, 아쟁, 양금, 소금 등이 있으며, 양악기로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드라바스, 기타, 만도린 등이 있다. 이외 ‘탄피금’, ‘병금’, 목금 등도 만들어졌다고 한다.
화선악기는 남한에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북한에서는 존재 의의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다. 즉, 화선악기를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의 산물이며, 원쑤들에 대한 사상정신적 무기가 되고, 세계음악사의 새로운 장을 장식하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관련자료(북)
리종우, 「(화선예술활동) 화선악기」, 『조선예술』, 9호, 1995.
참고자료
사회과학원 편, 『문학예술사전(DVD)』, 평양: 사회과학원,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