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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검무 [Long Sword Dance]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공연 > 무용 > 무용소품
9분류
작품
집필자
김채원
시기
1950년
제작자
최승희
정의
긴 칼을 들고 무술훈련을 하는 데서 유래한 칼춤의 하나로 최승희의 작품이다.
내용
검무의 원형은 팔청리 고분벽화에 그려진 고구려시기의 검무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고분벽화에는 한 손에 긴 칼을 들고 추는 춤이 그려져 있는데 이처럼 긴 칼을 들고 추는 춤을 <장검무>라 하고, 양손에 들고 추면 <쌍검무>, 가면을 쓰고 추면 <가면검무>, 자루목이 꺾인 짧은 칼을 돌리며 추는 춤을 <검무>라고 보편적으로 일컫는다.
흔히 <장검무>는 군사의 검술훈련과정에서 생겨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때문에 춤의 내용도 무사의 비장함을 표현하는 것이 주를 이루고 있다.
현대에 들어 무대예술로 정착된 <장검무>의 처음 기록은 1950년 최승희의 검무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1955년 9월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오페라극장에서 북한예술단의 나숙희가 <장검무>공연한 기록이 남아있다.
1951년 8월, 베를린에서 개최된 제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에서 안성희가 <장검무>로 금상을 수상했다.
<장검무>는 <검무>와 <쌍검무> 등과는 달리 최승희가 중국에서 후진양성에 힘쏟으며 무용활동을 펼칠 당시에 창작되어 발표된 것으로 보아 중국의 고전을 연구했던 과거의 경험이 큰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 즉, 매란방과 경극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장검무가 창조되었을 것이며, 북경의 <최승희 무도반>의 무용연습 장면이 찍힌 사진자료에서도 장검무를 연습하는 모습이 남아있다.
하지만 이후 <장검무>가 독자적인 무용소품으로 계속 추어졌는지에 대한 사료는 찾아보기 어렵다. 다만, <사도성의 이야기> 같은 무용극이나 <평양성 사람들> 같은 무용조곡 작품에서 전투장면이나 나라를 구할 각오를 다지는 장면에 장검을 들고 추는 모습이 삽입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
한국에서는 전통춤의 하나로 추어지는 춤과 무예과 결합된 무예검무에서 장검을 들고 추는 두 가지 유형이 공연되고 있다.
관련어
최승희
동의어
검무
관련자료(북)
조선의 민속전통 편찬위, 『조선의 민속전통6』: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1995.
참고자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01&aid=0005938050, 검색일: 2015.05.28.
조선의 민속전통 편찬위, 『조선의 민속전통 6』, 평양: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1995.
이미지
장검무
이미지명 : 장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