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검색 결과 바로가기
HOME > 디렉토리 서비스 > 가나다색인
이전 다음 A+ A- 인쇄

강성부흥아리랑 [Kangsong Puhung Arirang]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음악 > 민족음악 > 성악
9분류 작품
집필자 배인교
시기2001
제작자작사 윤두근, 작곡 안정호, 가수 김정녀, 보천보전자악단
정의
2001년에 보천보전자악단에서 창작한 민요풍의 가요이다.
용례/관용구
노래 《강성부흥아리랑》이 누구나 쉽게 부를수 있고 흥얼흥얼 넘길수 있게 명작으로 될수 있은것은 무엇보다도 가사의 높은 사상성과 예술성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조선예술』, 제10호, 2001.
내용
3절로 이루어진 절가형식의 노래이다. 가사는 21세기에 강대국으로 위력을 떨쳐나가겠다는 북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즉, 1절의 첫 구절인 “무릉도원 꽃펴가니 흥이로다 아리랑”은 현대 북한이 살기 좋은 지상낙원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북한만의 힘으로 만들어 내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2절에서는 북한 인민대중이 일심으로 뭉치고 철벽처럼 강건함을 노래하였으며, 3절에서는 태양처럼 영원할 땅이고 사람들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가사에서는 “흥”이나 “아리아리아리랑”, “스리쓰리아리랑”과 같은 전통 민요의 가사에서 사용하는 조흥구를 사용하고 있는 점도 특색있다.
이 노래는 C장조이나 “도-레-미-솔-라”의 5음을 사용하고 있으며, 경기민요의 그것처럼 음들이 순차적으로 상행, 하행을 하고 있어 북한에서 말하는 “유순성”이나 “부드러움”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이 노래의 형식은 2부분형식으로 되어 있다.
이 노래의 리듬은 4/4박자이나 기본적인 리듬형은 “안땅장단”을 차용하고 있다고 하였다. 북한에서 안땅장단은 흥겹고 약동적인 정서를 부각시킬 때 많이 사용하는 장단형이다.
북한에서는 이 노래를 “영광스러운 로동당시대의 모습과 현 시대의 요구, 우리 인민의 고상한 지향과 념원, 신심과 락관이 집약적으로 반영된 시대의 명곡이며 주체음악예술의 또 하나의 성과작”이며, “김정일시대의 강성부흥찬가이며 우리 당과 인민을 조국의 부강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선군혁명시대의 또 하나의 민족적재보”라고 평가하였다.
이 노래는 2009년 은하수관현악단과 만수대예술단, 삼지연악단의 당창건기념음악회 연주회를 통해서 남한에 알려졌으며, 선군시대의 대표적인 민요풍의 노래로 평가할 수 있다.
관련어 민요풍의 노래
동의어 강성부흥아리랑
관련자료(북) 김창조, 「(평론) 위대한 시대의 아리랑으로 천만년 전해 질 조국번영찬가: 노래 《강성부흥아리랑》의 가사형상에 대하여」, 『조선예술』, 제10호, 2001.
윤희광, 「(평론) 민족의 긍지 넘치는 특색 있는 선률형상: 가요 《강성부흥아리랑》의 선률형상에 대하여」, 『조선예술』, 제10호, 2001.
박철·김영철·최창일, 「위대한 장군님 시대의 명곡, 민족의 긍지넘치는 기념비적작품: 노래 《강성부흥아리랑》에 대하여」, 『조선문학예술년감 주체91(2002)』, 2002.
참고자료 사회과학원 편, 『문학예술대사전(DVD)』, 평양: 사회과학출판사, 2006.

이미지

강성부흥아리랑

이미지명 : 강성부흥아리랑

동영상

동영상

동영상이름 : 강성부흥아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