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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반영한 문학예술작품을 많이 창작하자: 문학예술부문 지도일군들과 한 담화 [LET US CREATE MANY LITERARY AND ART WORKS REFLECTING REALITIES: Talk with Leading Personnel in the Field of Literature and Art.]

상세 정보 표
분야
9분류 문건
집필자 전영선
시기1956년 12월 25일
제작자김일성
정의
김일성이 1956년 12월 25일에 문학예술부문 지도 일꾼들과 한 담화문이다.
내용
문학예술 분야의 작품 창작을 강조한 문건이다. 현실에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문학예술 분야에서는 현실의 변화를 반영한 작품이 얼마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비판하면서, ‘사회경제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위대한 전변들을 반영한 작품’ 창작을 요구하였다. 김일성은 좋은 작품이 나오지 못하는 이유를 ‘교조주의와 사대주의, 형식주의, 도식주의적 경향’과도 관련된다고 보았다. 현실을 잘 보면 훌륭한 작품이 나올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는 것은 작가들이 발전하는 현실을 보지 못하며 또 그들에게 혁명적 관점이 서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규정하였다. 작가들은 인민대중들에게 당 정책을 해설하고 선전하는 선전자이며, 군중을 교양하는 참다운 교양자이기 때문에 작가들은 문학예술작품을 통해 당의 노선과 정책을 인민대중들에게 옳게 해설하고 선전하는 작품을 많이 써야 한다는 것을 요구하였다. 혁명전통을 소재로 한 작품도 많이 써야 하고, 전쟁 시기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작품도 써야 하고, 민족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는 주제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작가, 예술인들이 이런 작품을 창작하기 위해서는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당 조직 사업을 강화하고, 당 조직 규율을 엄격히 적용해서 ‘창작의 자유’를 부르짖으면서 부르주아적 자유를 설교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강조하였다.
관련어 김일성